고용노동부 중부청(청장 민길수)·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본부장 설문수)·(주)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 등 3개 기관은 5월 17일(수) 오후 3시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건설현장에서의 사고사망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의 전 현장은 물론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를 보다 더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건설현장의 재해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을 위하여 인천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와 협약을 맺고, 앞으로 위험성평가 지원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등을 지원함으로써 건설업종에서 안전문화가 선도적으로 확산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설문수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건설현장에서의 떨어짐 사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스코이앤씨 현장의 사고예방은 물론 건설업계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