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13일 ㈜국민은행 본점에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수여했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노사가 자율적으로 건강증진활동을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을 발굴하여 일터에서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에 힘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국민은행 본점은 통합헬스케어 플랫폼 ‘O’care’를 개발하여 건강정보분석, 식단관리, 병원 및 약국 추천 등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유전자 검사, 온라인 피트니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즐거움(Healthy Pleasures)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구축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감정관리를 위하여 스트레스 원인분석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음검진·결과해석 상담 프로그램,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내마음보고서, 정신건강 관리 캠페인(▶마음케어다이어리 ▶힐링클래스 ▶인증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본부장은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국민적 요구수준이 높아진 만큼, 국민은행이 금융업계 근로자의 건강증진활동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줄”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