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가 9월 6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 초등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는 올해로 벌써 23회째는 맞이하는 경연 대회로서 지역 예선을 거쳐 도대회 그리고 전국 대회까지 이루어지는 전통있는 경연 대회다.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영상 경연 대회로 실시되었지만 올해는 다시 무대 경연 대회로 개최하게 되었다.

수원소방서에서는 유치부의 아이림 유치원과 초등부의 효천초등학교가 참가하였으며 올해 5월부터 지금까지 연습해온 모든 기량을 뽐내며 무대를 즐겼다.

그 결과 유치부는 금상, 초등부는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박승주 수원소방서장은 “올해 코로나와 태풍으로 인하여 경연 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었는데 무사히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다”라며 “오늘 경연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주신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