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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전 칼럼] PMIS 도입을 통한 해외 건설 시장의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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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29  14: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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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철 대표 / 에스에이티주식회사 / 한국법안전포럼 사무총장

우리나라는 1965년 태국 파타니-나라티와트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해외 시장에 첫 진출을 계기로 중동의 건설시장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1973년, 1978년 두차례에 걸친 오일 쇼크로 인해 한국 경제는 위기에 직면하였으며, 1984년부터는 석유공급과잉 및 고유가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유가가 하락하면서 중동지역의 건설발주물량이 감소하였다. 2004년부터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원유 수요가 증가하며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중동 산유국들은 벌어들인 대규모 오일머니를 석유화학 설비와 인프라 확장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한국 건설사의 해외 건설 수주 현황은 중동지역에 편중되고 저가 수주위주의 플랜트 사업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외국 건설업체들에게 참여가 개방되어있는 해외 건설시장이 전 세계적 펜더믹여파로 풀었던 돈이 경제적위기를 가져오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대외 정세의 불확실성과 국제 유가의 하락에 따른 경기침체로 수주의 한계성에 도달하고 있다.
국내 건설업체가 해외 건설 사업 수주에 어려운 점이 많이 있겠으나 그 중 유용한 해외수주 정보수집 부족과 정부차원의 지원부족, 관련 보증 발급비용이라는 세가지의 어려운 상황에서 실제 해외 진출 후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건설 엔지니어의 기술 향상을 전제로 안전 및 공정관리에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리체계의 건설 현장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해외 건설시장에서 한국건설사의 차별성과 IT기술 집약적이며 건설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것을 확실히 보일 수 있어야 외국 건설사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그중 스마트한 건설 관리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은 PMIS(Project Manage -ment Information System)의 도입이다. 
PMIS는 시설물의 총생애주기(Life Sysle)를 생산, 관리하는 활동으로 현장업무 프로세스 정보화를 구현해주며 표준화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건설사업관리는 발주자, 인허가권자, 건설사업관리자,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유지관리자, 협력사 등이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필요한 사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업무지원으로 건설사업관리를 지원에 첨단기술을 도입한 것이다. 

특히 사업(프로젝트)단위의 총과정을 포괄하는 정보화는 발주자의 건설사업관리기능 정보화가 핵심요소가 되며 전송하는 정보는 중앙시스템의 Data Base 및 문서화일로 적재되고, 해당 사업정보로 축적되어 사업관련 이해자에게 상호 공유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궁극적으로 PMIS는 참여자간 정보의 흐름을 파악하고 정보소통을 원활히 하는 Collaboration 도구라는 의미이므로 이를 통해 안전 분야에 활용한다면 건설 현장에서 발생되는 사고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PMI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프로젝트의 예산, 공정, 실적, 기성, 인력관리, 자재 관리 등의 자료를 모든 관계자에게 공유하면서, CCTV, VR 및 Big Data를 활용하여 안전 계획 및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찾기 위한 첨단장비인 드론 등을 추가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글로벌화 시대에서 자국보호정책으로 변화되고 있는 해외건설시장에서 외국 건설사와의 차별성이 구축되고 품질 및 건설 시공상의 안전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한다면 한국건설사의 경쟁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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