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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 롯데건설(주) 청량리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사전 안전회의 운영 통해 중대재해 제로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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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8  15: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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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주) 청량리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이하 청량리현장)은 연면적 38만2,099.969㎡, 지하 7층, 지상 65층, 최고높이 200m 규모의 초대형 건축물이다. 2019년 1월에 착공해 내년 23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율은 74% 수준이다. 현재 철골공사 삼원중공업, 철근콘크리트공사 두송건설, 커튼월공사 다우스, 설비공사 덕신건업, 전기공사 종로전기 등 협력업체 40여개사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입근로자도 1,000명에 이른다.

   
 

롯데건설 청량리현장은 차별화된 안전관리 프로그램으로 PSM(사전안전회의)을 운영하고 있다. 고위험작업 및 작업 방법이 변경되는 작업에 대해 작업 시행 전 회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는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작업근로자이다. PSM(사전안전회의)에서 중요하게 추진하는 사항이다. 
첫 번째 절차의 간소화로 회의 시간 감소, 두 번째 관리감독자의 작업사항 파악 및 안전관리 능력 향상, 세 번째 실제 적용 가능한 안전조치 실시 가능 및 히든리스크 파악 가능, 네 번째 유해위험방지 계획서 보완 등이 골자다. 수시로 변화하는 현장의 위험을 예측하고 관리·확인하기 위해 위험작업에 적용해 운용하고 있다.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관리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협력업체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의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기 위해 정기안전교육시 50대의 VR기기를 이용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틀에 박힌 강의식 교육을 탈피에서 근로자가 간접적으로 사고를 체험을 할 수 있게 하여 좀 더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 전 우수근로자를 선정해 포상품을 지급하고 있다. 우수근로자 선정 시 협력업체의 우수근로자 추천서를 받아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가 참여하는 우수근로자 선정 회의를 통해 선별하며, 일률적으로 같은 포상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 우수근로자가 직접 원하는 포상품을 선택하도록 하여 포상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동료 근로자의 안전관리 의지를 높이고 있다.
뿐만아니라 우수 안전보건리더 포상제도, 우수 동행자·관찰자 포상제도 실시 운용 등 본사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청량리현장은 탑다운공법으로 시작했다. 즉 터파기 작업을 진행하며 철골 공사와 데크 설치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져 추락사고 등 재해발생의 위험도가 높은 현장이었다. 이 현장은 탑다운 공법에 따른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철골공사 자제인 H형강 제작 과정부터 참여, 추락방지망을 설치할 수 있는 고리를 H형강 플랜지에 제작 설치한 후 현장에 반입토록 했다. 또 추락방지망을 신속하게 설치하는 등 철저한 추락사고 예방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재해를 사전에 차단해 왔다. 
아울러 65층 초고층 아파트 현장으로 낙하사고 예방을 위해 세대별 창호구간에 수직보호망을 100% 시공했으며, 골조 작업을 위한 RCS 가설재에 일체형낙하물방지망을 설치해 낙하 재해를 예방하고 있다.
현재 골조작업은 거의 마무리된 상태. 이제 남은 공정상 우선 집중해야 할 안전관리 분야는 옥상 철골 설치 작업시 사고 예방이다. 옥상 철골 설치를 위해 철골 양중 작업시 타워크레인의 양중능력을 확인하고 양중로프에 대한 일일점검을 실시해 손상 시 즉시 교체 등 안전조치를 실시해 낙하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철골 조립시 볼트 체결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붕괴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커튼월 설치 작업 또한 위험 공정이다. 이 현장은 사고예방을 위해 커튼월 설치를 위해 곤도라를 설치·운행하고, 작업 시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 1인 1생명줄을 설치함과 동시에 안전대 착용 후 작업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아울러 타워크레인 및 리프트 해체 작업시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해체작업시 해체작업계획서를 작성해 안전한 작업방법을 선정한 후 작업계획에 맞게 작업하는지 상주 관리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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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여정구 현장소장

   
 


안전은 ‘배려’입니다

직원과 근로자들에게 강조하는 사항은.
기술안전이 사고예방의 첩경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자칫 잘못해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면 돌이킬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래서 불안전한 상태를 유발하는 기술안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둘째는 감성안전이다. 제약 통제에 의한 안전이 아니라 스스로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안전이야말로 불안전한 행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안전에 대한 철학이나 신념은.
안전은 ‘배려’라고 생각한다. 시공계획 수립이나 안전관리를 시행할 때, 법령이나 제도, 지침 등의 기준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것에 앞서 현장에 대한 배려, 동료에 대한 배려,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한 배려가 중요하다. 배려가 기본이 되는 안전이야말로 가장 실질적인 안전관리가 아닐까 싶다.

안전과 관련, 현장 근로자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사항은.
관리감독자와 안전관리자가 주체가 되어 실시되는 안전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하는 안전만이 결국 완벽에 가까운 안전에 도달할 수 있다. 무재해로 이를 잘 실행해주고 있는 롯데건설 청량리현장 직원들과 현장 근로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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