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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탐방] 이랜드건설 안성 E-Trinity 공도 센트럴파크 신축공사현장전기, 설비, 소방분야 직영, ‘품질’과 ‘안전’ 동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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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25  15: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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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건설 안성 E-Trinity 공도 센트럴파크 신축공사현장(이하 안성 이트리니티 현장)은 지난 ’20년 3월 공사 개시 후 현재까지 54%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8층 최고 높이 83.75m 규모의 아파트 680세대를 건설하는 현장이다. 1일 평균 180여명의 근로자들이 투입되고 있다. 이 현장의 가장 큰 특징은 주요 공정의 경우 직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즉, 중요 공종으로 평가되고 있는 전기, 설비, 소방분야의 경우 이랜드건설이 직영으로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일원화된 체계 구축을 통해 ‘품질’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 골조작업과 기타공정은 타 건설업체와 마찬가지로 협력업체와 호흡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 골조 주현개발을 비롯해 일반 공정의 일우텍, 심일건설 등이 이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협력업체로 꼽힌다.


이랜드건설 안성 이트리니티 현장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안전 우선의 시공문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 차별화되고 특화된 안전보건 활동 및 프로그램 전개로 재해를 원천 차단해 나가고 있다. 
이 현장 안전관리의 핵심은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한 system 안전보건 실시라고 할 수 있다. 작업 투입 전 위험성평가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일일 안전작업허가서가 발행되면 각 공종별 위험성을 파악, 작업 전, 중, 후로 근로자 대표를 포함한 근로자, 공사담당자, 현장소장이 점검을 실시한다. 그 중심은 근로자들이며, 안전 및 보건관리자는 기술에 대한 전문 지도와 조언을 하고 있다.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안전관리 추진
협력업체 안전관리 및 각종 안전교육에도 소홀함이 없다. 협력업체에서 비롯되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 현장은 협력사와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처음 투입되면 협력사 주관의 안전-PCM을 실시하고, 예상 가능한 모든 위험요소를 도출해 위험성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안전성을 우선 확보한다. 이후 공종별 작업자에게 차별화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우선의 시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항중 하나가 근로자들의 참여다. 이 현장은 근로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안전 마일리지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자 스스로가 안전을 지킬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현장의 안전관리에서 주목받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이 감성안전 행사이다. 크리스마스 사진 경진대회, 혹서기·크리스마스 특식 제공, 전 작업자에게 관리자들이 직접 쓴 손편지 전달 등 감성안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안전최우선으로 사전에 재해 예방
50% 상회하는 공정을 진행해 오면서 안전상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 층 변화가 많고, 펜트하우스 등 변화구간이 많은 현장이기 때문에 갱폼 작업 및 타워크레인을 이용한 양중 작업 등 위험공정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공정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각 공종 공사 담당자들의 안전 우선 자세가 재해를 예방해 왔다. 특히 갱폼 등 고소작업은 안전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안전팀과 공사팀이 합동 점검을 수시 또는 주기적으로 실시했으며, 양중작업은 안전전담 요원의 밀착관리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중대재해 1건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로프작업 위험, 화재예방에도 만전
모든 건설현장의 공사와 공종에는 위험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그것을 어떻게 잘 관리하고 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하느냐가 관건이다. 이 현장 또한 앞으로 남은 공종에서 특히 안전에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 
골조 공종이 마무리된 단계라 위험이 적다고 할 수 있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다. 골조가 마감하게 되면 외부 견출, 도장 등의 로프작업이 시작되고 이에 따른 위험 또한 크기 때문이다. 우선 작업 전 도구 점검, 근로자들의 개인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내부 작업 진행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안성소방서와 합동으로 고층건물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고층건물 화재진압은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 다시 한번 훈련할 계획이다. 
안전 우선의 건설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이랜드건설 안성센트럴파트현장이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 안전보건 실시와 협력사 및 근로자와 함께하는 안전관리, 특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감성안전으로 중대재해 제로화 실현을 기대해본다.


미니인터뷰-----------신재범 현장소장-----------------

   
 


이 현장에 당신이 목숨을 걸만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남은 일정상 가장 유의해야 할 공정은?
건설현장에서는 모든 공종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제 골조공사가 마감되면서 로프작업이 시작된다.
외부 도장작업이나 외벽 그라인더 작업 등 견출작업시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곳 현장에서 느낀 것인데, 안성지역은 바람이 많고 강하다. 그러기 때문에 더더욱 로프작업시 안전을 확보한 후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작업 전 도구 점검 및 철저한 개인보호구 착용 또한 필수적이다. 재해없이 나머지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전에 대한 소장님의 철학이나 신념은.
안전 사항이 근로자들에게 제대로 신속히 전달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일에 가장 위험한 사항에 대해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알아야 하고, 이를 인식할 때까지 전파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현장근로자에 이르는 모든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TBM이 중요하다. 작업자 한사람에게까지 안전과 시공의 모든 내용이 전달되고 숙지돼야 안전한 작업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직원이나 현장근로자에게 가장 강조하는 내용은.
“이 현장에 당신이 목숨을 걸만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제가 강조하는 문구다. 
현장의 일원 중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한명도 없다. 또한 아무리 좋은 시스템도 지키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구성원들에게 현장의 안전수칙을 지키며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근로자들은 천천히 조심해서 안전하게 작업해야 한다는 점을 항상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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