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이선자 대표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립니다. 호랑이가 상징하듯 2022년은 용맹스러움을 바탕으로 주위의 모든 위험을 제거해,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역시 코로나 불식이라는 온 국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저버리고, 코로나19로 점철된 한해였다고 생각됩니다. 더구나 최근 들어서는 오미크론이라는 변이바이러스가 등장해 전세계인들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하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은 시작된지 2개월이 안되어 중단되고 코로나 초기처럼 다시금 코로나로 인해 생명과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입장에 놓이게 됐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의료진을 비롯한 모두의 살신성인 정신이 이어진다면 코로나도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연말연시 각종 행사가 모임이 줄줄이 취소되는 아픔이 있지만 지난 한 해 저희 안전정보는 코로나 정국속에서도 다양한 안전보건 뉴스와 정보전달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2022년 올 한해도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 스마트안전 등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안전패러다임 전환시대를 맞아 이에 부응하는 여론형성과 정보전달에 충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차가운 겨울이 지나면 따스한 봄이 오는 자연의 이치처럼, 코로나로 대표되는 지구촌 위기의 시대가 사라지고 반드시, 그리고 곧 평안과 건강한 세상이 도래하리라 기대합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2년 새해도 희망하는 일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2022년도 ‘함께하는 안전정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