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국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회장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13대 집행부가 시작하면서 기존과 조금은 다르게 해볼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뜻하지 않은 암초를 만나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손놓고 있지는 않았다고 생각해봅니다. △13기 임원진 간담회 △기프트콘 이벤트 실시 △가족동반 힐링캠핑행사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대한 의견 전달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관련 의견 전달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하반기 정기총회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하였으며, 건설안전박람회에 저희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가 정식 초대되어 도슨트투어행사까지 진행하게 되어 건설안전의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철저한 방역조치를 지켜가며 이행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2021년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포부 및 사업계획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건설안전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작년에 이행하지 못한 사회 각 안전전문가를 초빙하여 저희 협의회와 각종 포럼 및 세미나를 이행하고자 합니다. 서로간의 소통을 통한 건설안전관리의 해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둘째. 안전의 ‘객체가 아닌 주체’가 되겠습니다. 학회, 협회, 연합회 등을 통해서 저희 건설안전을 하는 안전인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저희가 도와줄까요의 객체가 아닌 내가 할게요”의 주체가 되고자 합니다.
셋째. 올해는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위상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회원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협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설안전특별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주요이슈와 산업안전보건청 설립과 2020년 11월 17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산재사망사고에 대한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산업안전행정체계 개편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산업안전감독관 300명 충원 소식은 저희 안전하는 입장에서는 안전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지혜를 모아 재해를 예방하는데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한 한해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