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전보호구협회(회장 이승환, 이화 협회)는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미국 샌디에이고 국제안전전시회(NSC 2019 congress & expo)’에서 한국관을 주관했다.
이번 전시회 한국관에는 협회 회원사인 (주)에버그린, (주)에스탑, (주)센코 등 7개사가 참가해 안전모, 안전대, 방진마스크, 가스측정기 및 보호복 원단, 소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관에는 북미를 비롯해 남미,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바이어가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협회는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참가업체 편의를 위한 현장 지원 및 바이어 발굴에 주력했다.
또한 협회는 현지에서 발굴한 바이어를 오는 11월 국내에 초청해 보호구산업 수출지원 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A+A 2019 전시회에서도 12개 업체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주관한다.
A+A 2019에는 사상 처음으로 2천개사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최대 성황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1홀이 추가되어 전시규모도 크게 증가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사의 판로 개척을 돕는 다양한 수출촉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