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안전학회(회장 안홍섭)는 6월 14일 삼정호텔 로마니스룸에서 조찬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추계학술발표대회 등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학회 안홍섭 회장과 회장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학회는 하반기 운영계획과 관련, 7월 4일 개최예정인 안전강조주간 세미나, 9월 27일 개최 예정인 안전박람회 세미나, 11월 22일 개최예정인 정기학술대회 등 추계학회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체크했다. 아울러 학회지 및 논문집 발행 등 하반기 간행물 발간 계획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조찬회의에서는 또 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발표대회가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회장단 및 이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회장단이 앞장서 내빈 초청, 초청강연자 섭외 등에 솔선수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기술위원회의 학술대회 역량 집중, 학회 회원사 홍보마당 마련 등 행사의 의미를 높일 수 있는 대책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안홍섭 회장은 “학교 교수님들이 초청되지 않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개최 의미가 무색하다”며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장단과 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