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 KOSHA18001협의회(회장 이중길)는 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더 모임에서 2015년도 1차 정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길 회장과 회원사를 비롯해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 김찬희 실장,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 이병열 부장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건설업 KOSHA18001협의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전문건설업 KOSHA18001 인증업체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 과정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자율적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이중길 회장은 “안전한 근로를 통해 모든 건설현장의 근로자가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올해는 전문건설업 KOSHA18001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청호이앤씨, 한은E&C, 준제이엔씨(이상 설비분야), 브이에스엘코리아, JMS건설(이상 토목분야), 인창기건(철골분야) 등 2014년 신규 회원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전문건설업 KOSHA18001협의회는 총 49개의 회원사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외부강사 초청 강연의 시간이 이어졌다.
먼저 열린노무법인 이학균 노무사는 ‘산재사고 시 적용법규 및 사례별 보상실무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이동진 과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실무 사례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