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19일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 한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주요 활동방향 등을 상호 공유하고, 적극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공공기관대기업 등이 보유한 안전 인프라를 소규모 사업장과 공유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문화 공유 캠페인” 등 현장 안전문화 실천 강화를 위한 4대 안전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안전보건 정보 등 안전보건관리 우수사례를 공유소통하기 위한 “오늘의 안전일터” 플랫폼을 보다 활성화하여 운영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남양유업(주) 세종공장과 안전문화 동행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생활 속 안전문화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남양유업(주) 세종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안전문화 메시지를 삽입한 뒤, 각종 유통망을 통해 전국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전원은 대표 안전메시지인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 우리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를 제창하며, 결의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이동원 본부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우리 모두의 참여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다.”며 더 나은 안전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