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임원협의회(회장 이광희), 건설안전협의회(회장 황재용), 건설안전실무전문가협의회(회장 김종현), 종합건설업KOSHA-MS협의회(회장 맹인영), 전문건설안전보건협의회(회장 이상준) 등 건설안전 5대 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가 지난달 13일 피스엔파트 컨벤션 로얄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 이선자 본지 발행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에 이어 기념촬영, 환영사 축사 표창장 수여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임성규 GS네오텍㈜ 임성규 이사 등 5명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DL건설㈜ 정두환 차장 등 5명이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은 임성규 GS네오텍㈜ 이사는 건설업 특화 위험관리체계 개발. 운영을 통해 7년간 중대재해 Zero 재해율 0.07%를 달성했다. 또한 석유화학 대수선 화재폭발위험 안전관리체계 운영, 현장구성원 안전문화 향상, 전문건설안전보건협의회 임원으로 정책입안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유재호 SG신성건설㈜ 부장은 현장별 유해위험방지계획 검토 지원,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 작업환경 개선 및 지원 실적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의 공로로 수상했다. 
최경중 ㈜ 영신디엔씨 이사는 토공사에 특화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운영, 유해위험요인 발굴 개선조치 시스템 구축 운영, 전문건설안전보건협의회 회원으로 대외 활동 등을 전개해 왔다. 
박종성 인창기건㈜ 전무는 건설업 특화 안전관리체계 운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운영, 10년간 중재재해 Zero 달성, 전문건설안전보건협의회 회원 등 대외 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재욱 ㈜ 반도건설 차장은 실행중심 안전보건체계 구축 운영(6년간 중대재해 Zero). 협력사 안전보건 인식변화를 통한 안전보건체계구축 활동, 안전보건확보를 위한 현장소장 러더쉽 개발 적용 등으로 수상했다.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한 정두환 DL건설㈜ 차장은 중대재해 근본원인 분석을 통한 지침 작성 및 운영, 현장 안전사고 저감대책 전담 관리, 고 위험 작업 시 대책 마련 등 통한 작업 관리 활동을 펼쳐왔다.  
김민서 ㈜ HJ중공업 대리는 안전보건 전산 업무시스템 개발 및 관리, 안전보건의식 확산 캠페인 기획 운영, KOSHA-MS 운영관리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형도 동원건설산업(주) 부장은 스마트 건설안전 플랫폼 구축을 통한 재해예방시스템 구축, 냉동창고 등 물류시설 화재예방 안전관리 기법 개발, 건설안전협의회 활동을 통한 정보보류, 연구 등의 분야에서 공헌했다.   
최웅길 삼호개발(주) 부장은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 운영, 건설업 특성반영 위험성평가 운영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대전충청지역최 우수상 수상, 전문건설 안전보건협의회 회원으로 대외활동 등으로 수상했다. 

손동일 조광 차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운영, 안전보건의식 확산 캠페인 기획 운영, 전문건설안전보건협의회 회원으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전문건설안전보건협의회 이상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안전 5대 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간설안전인의 밤 행사가 올해로 13회를 맞게 됐다”면서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분들을 모시고 귀한 시간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건설안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