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CSMA) 회장 김종현입니다. 갑진년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동안 건설현장의 안전과 실무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한 해 건설업은 쉽지 않았습니다. 치솟는 건설 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PF대출보증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다수의 시공사들은 어려움을 겪었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높아진 안전 기준에 현장의 안전관리자들도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는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조금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가 하고있는 안전에 대한 부분은 기회가 될것이라 믿으면서 저희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또한 나아가겠습니다. 

각 사의 회원사들과 함께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세미나의 적극개최와 주기적인 정보공유를 이어나갈 것이며,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확대할 방안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안전보건 관계자 여러분, 내년에도 어떠한 어려움이 우리의 일에 시련을 줄지언정, 가장 근본적인 가치인 ‘안전’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