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정보 창간 19주년을 축하합니다. 아울러 19년 동안 안전문화 확산 및 무재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여 명실공히 안전 분야 전문 매체로서 자리매김을 한 이신자 안전정보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에 건조한 기상 때문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과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으로 많은 산림의 훼손과 생명을 잃었습니다 . 지난 해 이천 물류창고 화재 시는 화재경보기가 울린 당시 제대로 확인도 않고 오작동으로 생각하고 심지어 경보기와 스프링클러를 꺼버려 소중한 소방관이 희생되고 많은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모두 우리 사회에 만연된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화재가 나도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이 사고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행속에 우리 안전정보가 오직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더욱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하는 파수꾼이 되어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협회도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화재 발생 시 제 기능을 발휘하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양질의 소방용품과 장비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선진국 이상의 기술력을 높여 우리나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전 전문지로서 안전문화를 선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언론으로 큰 발전되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